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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한지와 닥종이 인형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전시회

=한지와 닥종이 인형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꼼지락꼼지락 한지랑”

 

진안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한지와 닥종이 인형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오는 19일까지 2주간 “꼼지락 꼼지락 한지랑”이라는 주제로 소원공작소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임채순 강사를 필두로 11명(△이순자 △최정임 △이활금 △정명순 △김순배 △김수임 △임현아 △최수정 △염문성 △박희자 △강영순)수강생들이 약 3년간 교육을 받아 완성된 작품 약20여 점을 전시했다.

임채순 강사는 “한지와 닥종이인형을 만드는 과정은 한지를 찢어 한 겹, 한 겹 붙이고 말리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많은 인내심이 필요한 수업인데 수강생분들이 꾸준히 참석을 하여 좋은 작품이 나왔고, 전시를 하게 해준 교육지원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한지와 닥종이인형의 전시로 군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하여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고, 작품 전시 준비로 고생한 강사님 및 수강생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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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