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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교육

 

 

진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안군수 전춘성)는 6일 산약초타운 홍삼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모니터링에 대한 교육과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 사업 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전북연구원 이중섭 강사(선임연구원)를 초빙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수립, 절차, 평가 및 모니터링 방법에 대해 전달했다.

진안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38개 세부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운영 실적과 변경사항을 사업부서 담당자들과 실무분과 위원 간 심도있는 토론과정을 통해 점검했으며, 이 결과는 하반기 세부사업 추진과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면밀한 검토 및 관리를 통해 진안군민의 사회보장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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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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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