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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사랑상품권 카드형 5% 페이백 & 총구매액 1백만원으로 상향

- 카드형 무주사랑상품권 사용 승인액의 5% 적립

- 카드형 & 지류형(한도 30만 원) 총 1백만 원까지 구매 가능

- 반딧불축제 & 추석 연휴 알뜰하게 또 즐겁게!


 

무주군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카드형 무주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백만 원으로 상향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카드형 무주사랑상품권 페이백은 사용 승인액의 5%까지를 인센티브로 지급(10월에 자동 충전)한다. 무주사랑상품권 카드·모바일 충전은 고향사랑페이 앱 또는 무주농협 등 관내 판매대행점에서 가능하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 김영광 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행했던 무주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총 5,445건에 8천 2백여 만 원이 지급됐을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라며

 

“캐시백뿐만 아니라 구매 한도 상향조정 이벤트가 반딧불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바짝 다가온 추석 준비도 보다 수월하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9월 무주사랑상품권 이벤트가 가계와 더불어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효자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전광판과 이장회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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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