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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제일고 공교육 혁신 선도 지원할 것”… 29일 ‘공감토크’ 참석

서거석 교육감, 진안 학부모‧교직원들과 소통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진안 학부모 및 교직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서거석 교육감은 29일 진안문화의집에서 이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에서 학력신장 등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공감토크 참석자들은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학생 맞춤형 평가 및 기초학력진단평가 개선 방안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 방안 △전북형 늘봄학교 등에 관심을 보였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진안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근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진안제일고에서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 교육감은 “진안제일고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의 모델이 돼 공교육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행 ·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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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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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