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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역도스포츠클럽 양정재(한방고)!,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 3관왕

 

진안역도스포츠클럽 소속 양정재 선수(18세, 한국한방고 3학년)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서천 국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한국중고역도연맹 주최, 충청남도역도연맹 주관)에서 인상·용상·합계 3관왕과 남자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정재 선수는 작년 8월에 개최된 9회 대회에서 합계 251kg, 종합 2위를 차지했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부 남자 89kg급에 출전해 인상 122kg, 용상 160kg, 합계 282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 3개로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김태건 진안역도스포츠클럽 회장은 “작년보다 더욱 성장한 양정재 선수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 깊은 대회였다”며 “진안군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역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작년 종합 2위에 이어 금년 3관왕으로 진안군의 위상을 선양한 양정재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다음 대회까지 부상 없이 운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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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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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