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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장수소방서와 ‘장애인스포츠 체험’ 실시

 

장수군장애인체육회(회장 최훈식)는 지난 7일 장수군 론볼구장에서 장수소방서 구조대원들과 장애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는 ‘장애인스포츠 체험’을 실시했다.

 

‘장애인스포츠 체험’은 비장애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스포츠를 몸으로 경험하며 운동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자연스럽게 접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조대원들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배리어프리 스포츠 종목인 슐런을 비롯해 레이저사격, 한궁, 론볼, 보치아 등 종목을 체험했다.

 

최훈식 회장은 “장애인스포츠 체험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스포츠 체험에 관련된 상담 및 문의는 체육회(☎063-353-7333)로 하면 된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소속 백영복선수가 탁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메달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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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