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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으뜸인재육성사업 ‘여름방학 진로캠프’ 마쳐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 이하 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지역으뜸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 꿈의 학당, 장수학당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아이들의 체계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진로특강, 진로뮤지컬, 진로컨설팅으로 구성됐다.

 

6일 진행된 진로특강은 마술사 최현우의 ‘편견을 깨는 마술같은 이야기’와 크리에이터 송태진의 ‘진짜 아프리카 속으로’라는 주제로 장수군 한누리전당에서 열렸다.

 

8일에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즐겁게 풀어간 진로뮤지컬과 ‘학생과 지자체장과의 대화’ 시간이 진행됐다. 지자체장과의 대화로 학생들은 장수군 으뜸인재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7일과 9일 장수 군민회관에서 양일간 열린 진로컨설팅에는 장수 꿈의학당과 장수학당 대상자인 중고등학생 1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개인별 맞춤형 진로 컨설팅’을 받았다.

 

진로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캠프에 참여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고 진로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최훈식 이사장(장수군수)은 “이번 진로캠프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강연자들과 만나 학생들이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되기를 바랐다”며 “장수군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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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