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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특강 운영

- 미취학 아동 및 청소년 80명 대상으로 6일부터 17일까지 운영

 

 

2024년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교과연계 문화예술 영역으로 구성된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지난 6일 시작해 오는 17일까지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며 관내 미취학 아동 및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교과와 연계된 학습 활동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을 찾는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수로봇대회 출전 대비반 ‘푸쉬엔 런 비누’ 코딩 배우기, 나는 발표왕! 어린이 스피치, 친환경 비누공예, 전각공예 도장만들기, 패션뷰티 진로특강 등이 있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여름방학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설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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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