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제1회 장수읍 아이조아 축제..마술,버블 쇼 등 인기..

 

장수읍(읍장 조용호)과 장수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동근)에서 주최한 『제1회 장수읍 아이조아 축제』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엄마,아빠도 좋아! 아이도 좋아!'라는 주제로 장수읍 의암공원에서 열렸으며 500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게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축제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마술, 버블 쇼, 풍선 아트, 변검 공연 등 본 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다.

 

물풍선 받기, 신발 던지기, 딱지치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 프로그램은 현장을 방문한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추억을 선사했고, 이어 진행된 장기자랑에서는 춤, 노래 등 다양한 재능을 펼친 참가자들이 교육장상, 장수읍장상, 추진위원장상 등 다양한 상과 상품을 수여받아 한층 즐거움을 더했다.

 

한동근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장수읍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용호 읍장은 “앞으로도 장수읍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소상공인 64개소와 ‘일회용품 없는 전북’ 자발적 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일회용품 없는 전북‘을 위해 세 번째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번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3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카페 64개소의 소상공인 대표들이 함께 ’일회용품 없는 전북 만들기’ 자발적 협약(3차)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민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일상 속 소비문화의 중심인 카페업체들이 주체가 되어 민·관 상생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지난 1·2차 협약이 공공기관 및 기업 중심이었다면 이번 3차 협약은 전주, 익산, 남원 등 도내 8개 시군의 카페 64곳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도와 도내 소상공인 카페가 손잡고 진행한 민관 상생 캠페인이다. 도는 협약에 참여한 카페에 다회용컵 세척·회수 인프라 지원, 미니 배너 등 홍보물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협약 카페에는 ‘일회용품 없는 전북’ 미니 배너가 부착되어, MZ세대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친환경 소비로의 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 카페 대표는 “플라스틱을 줄이려면 분명 비용과 노력이 더 들지만, 오히려 손님과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단골이 늘고 있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