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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마이쿡-진안을 맛보다’ 청년캠프 마쳐

3주간 진안에 살아보며 향토음식 만들기 등 체험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3주간에 걸쳐 ‘마이쿡-진안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운영한 청년캠프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전국의 청년 7명이 참여했으며, 진안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진안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3주간 진안에 살아보면서 진안 향토음식 만들기와 사찰음식 체험, 다도 수업을 비롯해 산골 디저트 만들기, 산골 도시락 만들기 등 요리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고원지대에서 재배된 진안산 인삼, 표고, 고랭지 배추, 흑돼지, 더덕 등을 사용하여 14년 전 귀촌한 특급호텔 출신 조철 셰프가 진안지역 음식문화에 대해 강의하고, ‘진안 맛 기행’ 탐방, 여름 보양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 관계자는 “도시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안의 음식문화와 생활환경을 이해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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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김장철 앞두고 불법 씨앗·모종 집중 단속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수일)은 8월부터 김장용 채소 씨앗․모종과 영양체(마늘, 생강 등)의 불법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하여 농업인의 영농피해 예방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전라북도 8개 시·군 대상으로 ‘25.8.1.부터 12.30.까지 유통조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김장용 채소 씨앗·모종, 마늘·생강 등 영양체의 생산 및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김장철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조사항목은 ➀종자·육묘업 등록 여부, ➁품종 생산·수입판매 신고 이행 여부, ➂품질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종자산업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오픈마켓, 블로그 등 비대면 전자상거래를 통한 씨앗·모종 유통이 증가하는 추세로 인터넷을 통한 불법 거래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은 “김장철에 많이 사용하는 씨앗이나 모종의 불법 유통은 수확기 농업인의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씨앗이나 모종을 구매할 때에는 종자업․육묘업 등록된 업체인지, 적법하게 품질표시가 되어 있는지 등을 반드시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씨앗이나 모종의 불법유통이 의심되거나, 유통조사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