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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알림]전북도, 가루쌀 재해보험 추가 신청 알림

○ 가루쌀 재해보험 8월 1일부터 7일까지 추가 신청 접수

○ 가루쌀 생산단지 사업 참여 농가 재해보험 의무가입

 

전북특별자치도는 가루쌀(바로미2)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해보험 추가 신청 접수를 8월 1일(목)부터 8월 7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루쌀 재배농가의 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신청대상은 가루쌀을 재배하는 농가, 종자원 채종단지 등이며, 특히 가루쌀 생산단지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농가는 필지를 대상으로 재해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재해보험 가입을 바라는 농가는 오는 7일까지 가까운 지역 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가루쌀 재배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예기치 않은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재해보험 추가 신청 접수를 실시하게 됐다”며 “해당 농가들은 신청기간 내에 반드시 재해보험에 가입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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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