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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지역여성리더 역량개발 교육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장수군 생활개선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여성리더 역량개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들의 영농과 육아, 삶에서 쌓이게 되는 스트레스를 관리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마음 리더십’에 관한 교육이며 농작업 시 부주의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재해에 대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장수군 생활개선회 이화림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리더십 성장에 필요한 마인드를 구축해 농업활동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이를 극복할 마음 강화 전략을 세울 수 있었다.”며 “지역의 리더로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다방면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장수군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계속해서 지역리더로서의 역량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장수군연합회는 3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환경정화 활동과 쌀국수 기탁,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이곳저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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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