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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탁구협회,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장학금 2백만원 기탁

- 제10회 무주반딧불이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서 전달

- 아이들의 자신감 북돋우고 부모님들 경제적 부담 덜고파

- 가족센터와 연계, 초등학생 대상 탁구교실 운영도

 

무주군탁구협회가 지난 27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제10회 무주 반딧불이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 개회식에서 장학금을 기탁한 이주원 회장은 “탁구 동호인들의 건강한 마음과 정성으로 모은 장학금이 무주군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불러오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해마다 전하는 장학금이 아이들의 자신감을 충전해 주고,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은 덜어내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탁구협회는 2012년부터 3백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무주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생 20명(다문화가정, 비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해피핑퐁클럽”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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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