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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 교육 및 점검

 

장수군 장계면은 지난 22일부터 8월 말일까지 총 48개소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찾아가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회계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계 교육 및 점검은 매년 경로당에 지급되는 보조금 운영비 및 특별냉난방비, 공동급식도우미 등 집행기준 및 작성에 대한 교육으로 상반기 회계 점검을 함으로써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경로당 운영에 애로사항은 없는지 파악할 예정이다.

 

장계 대표경로당 임경춘 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있어 회계 관리에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직접 경로당에 찾아와 회계 교육 및 점검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면장은 “찾아가는 복지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정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및 복지를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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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