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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찾아가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는 지역주민 대상

-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 정신질환·정신약물관리, 미술·아로마·원예요법 등 총 10회 진행

 

무주군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는 지역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재활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월 20일까지 신청(무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063-320-8333)을 받는다.

 

이는 기존에 무주군보건의료원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것을 원거리 면 단위 주민들을 위해 방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정신질환과 정신약물 관리를 비롯한 미술·아로마·원예 요법을 병행할 예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승하 과장은 “정신 질환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뿐만 아니라 상담‧프로그램 참여와 가족교육‧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을 함께 진행하는 전인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 정신건강 증진과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음이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를 추진 중인 무주군은 정신질환 주민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는 방침으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사업 추진을 비롯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심리지원, △무인 정신건강 검진기 운영,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동네의원(8곳)과의 마음이음 사업 진행,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및 행사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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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