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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제330회 안점점검의 날 캠페인’

 

장수군은 지난 15일,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는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장수시장에서 ‘제330회 안전점검의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재난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호우 시에는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을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방송매체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확인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최훈식 군수는 “그간의 호우로 인해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만큼 다시 한번 시설물 등의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며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불의의 사고와 재해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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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