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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백설공주와 겁 많은 호랑이’ 인형극 성황리 마무리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백설공주와 겁 많은 호랑이’ 인형극이 12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주최하고, 극단 푸른 숲(대표 김정표)과 장수군 주관으로 열리는 인형극으로 관내 어린이 및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주고자 추진됐다.

 

공연은 겁 많은 호랑이가 용기를 내어 위험에 처한 백설공주를 구해주는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보이지 않는 힘이 자신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알려주고 용기를 일깨울 수 있도록 각색됐다.

인형극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최훈식 군수는 “공연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이들에게 창의성과 상상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인형극이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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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