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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오광석 의원, 부의장 이영희 의원 선출

- 문은영 행정복지위원장, 최윤선 산업건설위원장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가 지난 1일 제310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무주군의회는 이날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오광석 의원을 선출하고 이영희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행정복지위원장에 문은영 의원을 선출했고 산업건설위원장에 최윤선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도 함께 정하며 원 구성을 마쳤다.

 

오광석 의장은 당선 후 “군민의 변화 요구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고 의원이 자주적이고 꿋꿋하게 의정활동

하도록 지원하겠다.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다양한 현안이 자유롭게 논의되는 구조를 만들겠다. 저를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의장도 “군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대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의회와 집행부가 한 뜻을 모아 무주군을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도록 연결고리가 되고 때로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으며 부의장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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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