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디지털 튜터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교육’ 운영

- 1일부터 1:1 맞춤 교육 운영, 장수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

 

장수군과 사단법인 장수지역활력센터(센터장 이지숙)는 ‘디지털 튜터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관내 주민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디지털 튜터’는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격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디지털 기기 활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튜터와 주민 1:1 맞춤 교육을 통해 세심한 지도가 이뤄질 예정이며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산서면(월요일 14:00~16:00), 천천면(월요일 13:00~15:00), 계북면(수요일 14:00~16:00) 행복나눔터에서 각각 운영된다.

 

이지숙 센터장은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지역사회에 더욱 큰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