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청 역도팀 유동주 선수, 3관왕!...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진안군청 역도팀은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제96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확보했다.

특히 역도 간판스타인 유동주 선수(96kg)는 인상(165kg) 1위, 용상(200kg) 1위, 합계(365kg) 1위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됐다.

진안군 역도 간판인 유동주 선수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 도쿄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까지 3회 연속 출전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유동주 선수의 올림픽 출전이 대한민국과 진안군을 빛낼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진안군민 모두가 유동주 선수의 올림픽 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동주 선수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며 파리 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과 진안군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진안군은 이번 대회가 열리는 서천군 군민체육관에서 경기 응원과 함께 오는 10월 3일~6일까지 마이산 북부에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 홍보를 병행하며 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들에게 진안홍삼의 효능과 진안홍삼축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한편, 진안군청 역도팀은 평소에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및 전북인삼농협 후원으로 진안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며, 건강과 체력관리를 함으로써 진안홍삼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