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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전국 환경특별사법경찰 무주에 모였다!

 

 

전국 환경특별사법경찰 우수 수사사례 선발대회가 29일까지 1박 2일 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환경법 위반사항에 대한 지자체별 수사사례와 단속 수사기법을 공유하며 환경감시 · 수사 인력의 역량을 키우고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환경부를 비롯한 지자체 특별사법경찰관, 공무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우수 수사사례를 공유하고 국립환경과학원 박정민 연구관으로부터 “광학기법을 이용한 환경감시체계”에 관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 참석했던 황인홍 군수는 “무주는 환경지표 곤충이자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의 고장이자,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 반딧불축제의 고장”이라며

 

“산림이 자산이고 환경이 곧 생명인 무주에서의 시간이 이 자리를 더욱 특별하게, 여러분을 더 자랑스럽게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9일에는 단체 자연생태 탐방이 진행될 예정으로 참석자들은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 오르며 덕유산에 깃든 봄기운을 만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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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