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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4년 진안군 주민자치위원 및 평생학습사 역량강화교육 시행

 

 

진안군이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및 평생학습사를 대상으로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4일 산약초타운에서 총 7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우리 고장 진안에서 전해오는 이야기들인 ‘마이골 옛 이야기’(정지윤 작가)와 △소통과 화합이라는 퍼실리테이션(김아현 강사)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진안군에서 전해오는 이야기와 더불어 주민자치위원 역할의 중요성과 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도 배우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들 스스로 자치활동을 할 수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진안군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군민들과 소통 및 화합의 시간을 갖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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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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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