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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서울놀이마당서 진안중평굿 공연

 

 

전라좌도진안중평굿보존회(회장 이승철)는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놀이마당에서 ‘살맛나는 굿소리 피어나는 웃음 꽃’을 주제로 공연을 실시했다.

진안중평굿보존회는 1992년 결성하여 정월대보름굿, 술멕이굿 등의 중평굿 가락을 보존하며, 2020년 전북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서울놀이마당 초청공연은 1998년, 2006년 공연 이후 세 번째 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수도권에 진안 중평굿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놀이마당 공연장은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하여 우리 민속과 전통놀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1984년 건립, 매주 토, 일요일 상설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진안중평굿보존회 이승철 회장은 “이번 공연으로 특색있는 중평굿 가락과 함께 진안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평굿 공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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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9일(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큐어키친슬’에서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민 참여형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인증 음식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해 12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9개 음식점을 선정했다. 2024년 선정 음식점은 4곳으로 ▲감로헌 ▲러빙헛 ▲카페오늘 ▲프레종, 2025년 선정 음식점은 5곳으로 ▲꼬베 ▲녹두꽃 ▲베르자르당 ▲우리밀누룩꽃빵 ▲큐어키친슬이다. 이들 음식점은 친환경 식자재 사용과 쓰레기 저감 등의 실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는 이를 모델로 삼아 지역 전반에 저탄소 식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송금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저탄소 식생활 실천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작지만 강력한 실천”이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