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 7월 5일 개장

-올해부터 발물놀이장 사전예약제

 

장수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는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이 내달 5일 개장한다.

 

2023년 개장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은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로 인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발물놀이장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이 정규 휴무일이다. 기상악화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이 중단된다.

 

매일 총 3회 회차별(△1회차 10:00~11:40 △ 2회차 13:00~14:40 △ 3회차 15:00~16:40)로 운영되며, 회차별 이용 인원은 150명으로 제한된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회차별로 관내 50명, 관외 100명으로 구분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요금은 무료로, 이용연령은 12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올해부터 발물놀이장이 사전예약제 운영되는 만큼,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장수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최훈식 군수는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해 많은 이용객들이 장수누리파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에 대한 각종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향후 현장에도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여름관광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