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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현장견학

 

 

진안군은 14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진안군 체재형 가족농원 입주자 5가구를 대상으로 관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용담면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MOM치유농장’에 방문해 대표 박지은 씨의 치유농장 소개를 듣고 치유농업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자연MOM치유농장은 「마음토닥토닥」,「브라보 마이라이프」등의 주제를 가지고 원예 및 동물치유를 통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농장이다.

또한 성공적 귀농사례 특강을 통해 귀농하는 과정에서의 실질적 경험을 이야기하며 상호정보교류를 통해 영농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은 “선배 귀농인의 경험담을 통해 진안으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안군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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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