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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군민감사관 운영..생활불편·부청부패 척결

- 6개 읍면 15명, 시책이나 사업 공사 추진상 문제점 제시

 

무주군은 부정부패·생활불편 없는 무주‘ 조성을 위해 군민 감사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현재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주민 등 15명이 감사관으로 활동 중으로,

 

주민 생활 불편·불만을 비롯한 시책이나 사업·공사 추진상의 문제점, 그리고 개선점 등에 관한 의견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읍면 종합감사에도 참여하는 등 부패 척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무주군 군민감사관 신태섭 씨(65세, 무풍면)는 “군민을 대표하고 행정과 협력해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행복한 군민의 삶을 일군다는 사명감으로 군민감사관 활동에 임하고 있다”라며

 

“매의 눈으로 보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무주를 만드는 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말에 개최된 상반기 간담회에서 군민 감사관들은 △구천동 삼공리 거창에서 오는 방면 과속카메라 또는 과속방지턱 설치를 비롯해 △부남면 버스노선 개설 및 배차 추가, 시간표 게재 요청과 △불법 쓰레기 단속카메라 사용 제약 시정 요청 등 9건을 건의했으며

 

무주군은 이를 해당 부서별로 통보해 검토·조치한 후 처리결과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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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