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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귀농귀촌의 맞춤형 교육 ‘장수귀농학교’ 상시 운영

-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제30기 장수귀농학교 열어

- 오는 14일까지 귀농귄촌종합지원센터로 참가 사전 신청‧접수

 

장수군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와룡자연휴양림에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제30기 장수귀농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0기 장수귀농학교에서는 귀농‧귀촌인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강의와 선도농가 견학 방문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리엔터이션과 장수군 소개, 귀농정책 설명을 비롯한 귀농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 귀촌 성공 사례 등 11개 과정을 통해 귀농‧귀촌에 꼭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중 최훈식 군수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매력적인 귀농‧귀촌지로서 장수를 홍보하는 한편, 관내 농가 현장 교육을 통해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의 참여가 많은 만큼 농촌 생활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아닌 실제 성공‧실패 사례를 통해 귀농 창업의 어려움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구체적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인 장수군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농촌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예비귀농인들이 교육 신청 및 상담뿐만 아니라 상호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353-5340)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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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