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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주간 행사

- 치아 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도 열어…

일 의료원에서 시상식 진행하고 당선작 11점 전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를 구강보건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구강건강관리 체험교실 및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2024년 홍보 슬로건으로 7개 읍·면에 건강한 치아관리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게첨하고,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체험교실 운영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치아의 소중함과 구강건강의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치아 건강, 치아 사랑’ 주제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대회에는 지난 5월 27일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 어린이 101명이 사전 참여했으며, 군은 당선작 11작품을 최종 선정해 5일 의료원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에는 박요셉(번암초교) △우수상에는 권희찬(장수초교), 채예린(장수초교), 장려상은 박채림(장수초교) 선혜인(장수초교), 송태은(장수초교)이 수상했다. △가작으로는 강은후(장수초교), 김별(장수초교), 김지혜(장수초교), 서문은별(천천초교), 이가현(장수초교)이 선정됐다.

 

향후 당선작 11점은 군청, 교육지원청, 의료원에 전시해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박애순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063-350-2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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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