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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청 직원 직무능력 향상 및 우리 지역 명소탐방 워크숍

 

 

장수군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24년 직원 직무능력 향상 및 우리 지역 명소탐방’ 워크숍을 실시했다.

 

군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우리 지역의 명소 방문 및 현장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가치 발견과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함양코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의 이해 및 공공분야 활용(챗 GPT) 교육’과 지역 현안은 파악하기 위한 명소탐방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특히 명소탐방은 계북면 행복나눔터 ‘꼭두인형극’ 관람과 지역 랜드마크 ‘장수 만남의 광장’ 탐방, 지역 특산품인 오미자를 활용한 ‘뱅쇼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의 특색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의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와 먹거리‧볼거리 체험하며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과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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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국 최초 ‘지방정부지급채권’ 압류로 체납징수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지급채권 보유 체납자’ 특별관리 제도를 도입해, 10억1천만 원 규모의 지방정부지급채권을 압류하고, 336명을 통해 2억2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정부지급채권’이란 공사대금, 용역비, 보조금 등 지방정부가 개인이나 사업체에 지급하는 채권으로, 체납자가 이를 보유한 경우 압류 대상이 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 17일부터 1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급채권 보유 여부를 조사하고, 653명의 체납자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본격적인 징수 활동에 나섰다. 조사 결과 체납자 중에는 지방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수령 하는 버스운송사업체, 시설비를 지급받는 종합건설업체 등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는 이들에 대해 채권 압류예고 후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즉시 압류 및 추심 조치를 취했다. 김종필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경제적 여력이 있음에도 납세를 회피하는 고의적 체납에 대해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가택수색, 매출채권·금융재산 추적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체납을 뿌리 뽑고, 성실납세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상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 운영계획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