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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청 직원 직무능력 향상 및 우리 지역 명소탐방 워크숍

 

 

장수군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24년 직원 직무능력 향상 및 우리 지역 명소탐방’ 워크숍을 실시했다.

 

군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우리 지역의 명소 방문 및 현장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가치 발견과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함양코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의 이해 및 공공분야 활용(챗 GPT) 교육’과 지역 현안은 파악하기 위한 명소탐방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특히 명소탐방은 계북면 행복나눔터 ‘꼭두인형극’ 관람과 지역 랜드마크 ‘장수 만남의 광장’ 탐방, 지역 특산품인 오미자를 활용한 ‘뱅쇼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의 특색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의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와 먹거리‧볼거리 체험하며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과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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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