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1.8℃
  • 구름많음광주 1.4℃
  • 맑음부산 3.4℃
  • 구름조금고창 1.7℃
  • 흐림제주 9.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4.2℃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의회, 제308회 임시회 폐회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가 지난 31일 제308회 임시회를 열고 「무주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무주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무주군의회는 무주군이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인구정책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태권도시 건설을 위해 태권문화과로 부서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의 「무주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ㆍ의결했다. 그리고 총원은 그대로 두고 직제정원을 조정하는 내용의 「무주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의결했다.

 

이해양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무주군이 가장 앞장서 추진해야 할 정책과 집행을 위한 의결이니만큼 한 사람이라도 더 무주에 들어와서 살고 ‘태권도 하면 무주’라는 공식이 성립되도록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하고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의 성공적 진행을 기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