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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 일상 속 ‘이참에 금연타임’, 지역사회기관 협력 캠페인으로 참여 유도

 

 

진안군은 31일 군청 광장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는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하는 날이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보건소가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와 협력하여 진행했다.

진안 로터리 전광판에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광고 영상을 송출하는 동시에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금연퀴즈, 금연상담, 혈압·혈당 측정, ‘노!(NO!)담!(담배!)’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흥미를 유도함으로써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에 적극 동참해 담배 연기 없는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금연클리닉(☎063-430-8554)을 통해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지원 등 금연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스로 금연이 어려운 흡연자에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 및 전북금연지원센터로 연계해 금연치료서비스를 지원받고 금연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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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