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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토요상설마당’ 개최

- 오는 6월 1일과 8일, 누리파크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 선보여

 

장수군은 오는 6월 1일과 8일 2회에 걸쳐 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하 생문동, 회장 정영모)가 누리파크 일대에서 ‘토요상설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수군이 후원하고 생문동이 주관하는 ‘토요상설마당’은 장수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주민들이 함께 문화 나눔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체험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공연과 전시·체험을 위해 26개 동호회의 동호인 99명이 참여에 나선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장수재능시낭송회’ 등 15개 동호회가 시낭송회, 색소폰, 난타, 통기타 등을 통해 각자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장수캘리그라피’, ‘바늘한땀사랑한땀’ 등 12개 동호회가 체험 부스를 운영해 군민과 누리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키링만들기, 레진팔찌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모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장수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계획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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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