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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실시

 

장수군은 지난 27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 공직자들에게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인식하고,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제고하고자 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진행된 강의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기후 위기, 인구감소, 경기둔화 등 불확실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군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공약 이행 방법과 군민과의 소통 방향 등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약 이행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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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