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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전해정 학생, 전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

 전해정(장수고, 19′) 학생 국제화 부문에서 선정

장수군은 장수고 전해정(19세) 양이 전북특별자치도 제11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국제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해정 양은 ‘미 국무성 AYP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공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또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외활동에 장수군의 유일한 청소년 통역 지원 자원봉사자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기억이 될 수 있는 연결자 역할을 한 공이 인정받았다.

 

지난 23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에서 전해정 양의 아버지가 표창장을 대리 수상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장수군의 자랑스러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꾸며,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최근 3년간 3개 부문에서 자랑스러운 청소년 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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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