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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 국립재활원과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육

장수군보건의료원이 국립재활원과 함께 22일 장수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의 장애인 강사가 함께 참여한다.

 

교육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강사가 실제 본인의 사고 경험을 소개함으로써 아동들에게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시켜 장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 예방 5계명(1. 무단횡단을 하지 말자 2.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자 3. 위험한 놀이는 하지 말자 4. 깊이를 알 수 없는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다이빙하지 말자 5. 오토바이는 절대 타지 말자)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박애순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익혀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배려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도 관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350-2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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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