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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캠프 1박 2일 일정 마쳐..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19일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청소년 참여기구 간의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청소년 참여기구 청소년들의 참여의식을 강화 배양하는 자리로 마이산청소년야영장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 수련시설 사업·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국가 및 지자체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수행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 등 48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캠프에서 민주시민 교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조별 및 단체 활동을 통해 참여기구 청소년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청소년 참여기구의 일원으로서 다가오는 청소년문화축제,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프로젝트 등을 대비하여 청소년 축제 기획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캠프에 참여하였던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캠프에 참여하며 같이 어울릴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참여기구 청소년뿐만이 아닌 지역 청소년 모두가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많이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며 캠프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안군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은 진안군의 가장 중요한 청소년 정책 중 하나인 ‘청소년 드림카드’ 정책 반영이 대표적 성과물로 최근에는 청소년수련관 입구 청소년 안전을 위한 신호등 설치 운동을 하는 등 청소년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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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