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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5월 청소년의 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 20일 장수군청, 장수경찰서, 학교지원단 합동 캠페인 전개

- 5.7 ~ 5.31(4주간) 청소년의 달 7개 읍·면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점검


 

장수군은 지난 20일 전북유니텍 고등학교 주변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군과 장수경찰서, 학교지원단, 장수교육청 등이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는 반응이다.

 

점검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일반음식점이나 편의점, 슈퍼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장수 지역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수군이 앞장서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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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