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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MY인문학 살롱 - 이현석 강사의 휴먼북 강의

 

진안군은 지난 16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진안제일고등학교에서 서울대학교 출신인 이현석 강사의 ‘나도 서울대 갈 수 있다!’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진안제일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들을 대상으로 ‘나도 서울대 갈 수 있다’라는 주제로 공부법, 문해력 향상, 공부해야 하는 이유, 공부 시작 방법 등을 진행하였다.

 

MY인문학 살롱 우리만나봄 휴먼북강의는 진안군 평생학습 기획프로그램으로, ‘휴먼북(Human book)’이란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과 지식, 경험을 가진 멘토가 멘티를 만나 대화 또는 활동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인문학살롱 휴먼북 강의로 △유순예 휴먼북(시집오듯 귀향한 호박꽃 엄마를 읽어 봄) △이규홍 휴먼북(진안에서 재미있게 사는법 탐구하기) △허윤주 휴먼북(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치유) △이현석 휴먼북(나도 서울대 갈 수 있다) 강의를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기획프로그램은 지역 내 주민들간의 소통을 증가시켜 진안군 평생학습이 활성화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의 소중한 시간과 열정을 투입해 재능을 나누는 활동에 많은 이들이 적극 동참해 준 덕분에 휴먼북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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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지황 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전북특별자치도는‘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이 제20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정읍 지황은 총사업비 14억 원 가운데 국비 약 1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농업유산 복원과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민간 보존회 구성·운영 등을 통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 활동을 통해 형성된 전통 농업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지키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 청산도 구들장 논, 제주 밭담 등 전국 20곳이 지정돼 있다. 전북에서는 2017년 부안 유유동 양잠 농업시스템과 2019년 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에 이어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이 지정되며, 6년 만에 새로운 국가중요농업유산을 추가하게 됐다. 정읍 지황은 1992년 지황 주산단지로 지정된 이후 재래종인 ‘고려지황’을 지역에서 선발·육종해 왔으며, 전통 제조기법인 ‘구증구포’ 공정을 복원·보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옹동면과 칠보면을 중심으로 정읍 전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황을 전량 수매하는 유통 구조를 갖춰, 농가 생계와 직결된 농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