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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노년기 건강관리 위한 기공체조, 중풍예방교실 운영

 

진안군은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한의약 기공체조 및 중풍예방 교실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기공체조 및 중풍예방교실은 몸과 마음 호흡을 다스리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노년기 건강유지와 기공수련을 통해 신체의 기를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로 심신안정과 단전호흡, 순환체조 및 경락을 자극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화, 목 2일에 걸쳐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대상자를 모집하여 연말까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은 “혼자서는 운동이 어려운데 이런 기회를 통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통증이 완화됨을 느낀다”며 “군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서 계속 프로그램을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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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