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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 및 간담회

- 무주읍 비롯한 6개 읍면 거주, 18~49세 청년 20명으로 구성
- 2년간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정책 수립, 단체와의 교류

 

무주군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가 발족했다.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형성해 권익증진과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한 것으로,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무주’ 실현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 및 간담회가 개최됐으며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위원 등 20여 명은 이날 무주군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및 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힘은 결국 청년에게서 나온다고 본다”라며 “협의체는 청년의 입장에서 듣고 청년이 필요로 하는 의견을 공유하는 동시에 해결책이 될 정책까지도 발굴하는 조직인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모두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20명으로, 향후 2년간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또 △청년 문제 발굴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 수립, △시행에 관한 의견제시, △청년단체와의 협력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 청년협의체 위원들은 “청년이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무주, 머물고 싶은 무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무주군 청년들의 만족스러운 삶과 도시 청년 유입, 그리고 무주발전을 위한 열쇠를 모두 쥐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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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