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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주의’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중 부주의는 약 54.5%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음식물 부주의 화재 관련해서는 9.8%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화기 취급 주변 가연물 적치 금지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및 K급 소화기 비치 ▲주방 후드·덕트 주기적인 청소 등의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음식점 및 주방에서 부주의 화재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음식물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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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