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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면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1월 31일까지 성수면 32개 마을 순회 좌담회

 

 

진안군 성수면(면장 최용주)은 지난 11일 원외궁마을을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성수면 발전과 화합을 위한 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좌담회는 성수면장을 비롯한 부면장, 각 팀장, 농업인상담소장 등이 함께 성수면 전체 32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군정 홍보 및 현안 사업 설명, 마을 건의사항 접수 및 민원 사항 등을 처리하게 된다.

성수면은 면민과 소통하고 희망찬 면정을 이끌어가고자 매년 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새롭고 활기찬 출발을 다짐하고자 더욱 적극적으로 좌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이번 좌담회는 마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다.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마을 좌담회를 통해 받은 소중한 의견은 면민들의 행복과 성수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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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