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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전북선수 출전..무주 김혜원·박민용, 바이애슬론 종목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에 전북에서는 2명의 선수가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19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강릉 등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청소년올림픽대회에 도내에서는 한국체육의 명예를 걸고 2명이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한다.

 

출전하는 선수는 김혜원(무주고·여)과 박민용(무풍고)으로 김혜원은 지난해 펼쳐진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한 우수 선수이다.

 

또 박민용 또한 지난해 동계체전에서 2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들은 승패 여부를 떠나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경기력 향상 등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혜원은 “부상없이 대회를 잘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는 1988 서울올림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 열리는 대형 이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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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