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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과 무주서점, 장학금 기탁 이어져

-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 아이들의 키다리 아저씨 자처
- 무주서점, 무주읍 유일 서점으로서 아이들과 동고동락 보람
-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다양한 장학사업 기반으로 쓸 것 밝혀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 환경관리직 · 도로관리직 조합원 39명이 지난 2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새해 첫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안겼다.  

 

4백만 원을 기탁한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 환경관리직 · 도로관리직 조합원들은 “2024년 시작을 우리 지역 꿈나무들의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하게 돼 굉장히 뿌듯하다”라며 “조합원들의 응원을 담은 장학금이 무주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용기가 되고 타지에서 대학 공부를 이어가는 학생들에게는 격려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무주서점의 김용복 사장도 장학금 1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김용복 사장은 “무주읍 내에 딱 1곳 남은 서점으로서 무주 아이들과 함께 해온 지난 세월을 큰 보람이자 감사함으로 여기고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누구보다 잘되기를 바라는 한 사람으로서 무주 교육 발전에 마음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 (무주군수) 는 “올해도 이어지기 시작한 장학금 행렬이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기반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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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