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서재영 부군수 취임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 위해 뛰겠다!” 밝혀 
- 33년 공직 노하우 무주군 발전을 위해 쏟아부을 것
- 그간 행정, 문화예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능력 발휘해 와

 

무주군은 지난 2일 서재영 부군수가 임명장을 받으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재영 부군수는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역사와 전통, 문화, 예술이 활짝 꽃핀 무주군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무엇보다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여는 중요한 시점에 함께 하게 돼 가슴이 뛰는 만큼 다양한 방면에서 쌓아온 공직 노하우를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과 무주군 발전, 그리고 군민 행복을 위해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배려와 인정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것이 결국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의 동력이 될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라는 엄청난 기회 앞에 선 만큼 무주를 일구는 약동의 해로 삼아 다 같이 능력과 지혜를 모아 한 단계 더 올라서 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1990년 고향인 임실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는 그동안 행정과 농업, 문화예술, 의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전라북도의회 정책연구2팀장, 문화정책팀장, 새만금수질개선과장, 농식품산업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하고 산자부와 국회사무처 등지에서도 일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역량을 발휘해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