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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23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전국평가서 장려상!

- 전국 102개 지자체 중 5위
- 전북 13개 시 · 군 중 2위
- 무주방문이 귀농 · 귀촌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 귀농 · 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귀농 · 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102개 시 · 군에 대한 △사업추진 실적과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지역 분위기 조성, △차별화 성과 등을 평가한 것으로, 무주군은 귀농 · 귀촌 박람회 참가를 비롯한 예비 귀농인 학습과 농산업 창업 교육,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총 16개 사업을 기반으로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 생활 정착을 지원해 호평을 얻었다.

 

이외에도 △귀농 · 귀촌인 집들이 비용과 △건축 설계비, △농지 취득세, △지역 정착 이사비, △임시 거주지 임차료, △주택 수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귀농인 농지 형상 복구와 △고령 은퇴 도시민의 영농 및 생활, △귀향인 유턴 정착, △청장년층에 대한 영농 지원도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은 “전국에서 장려상을 받은 것은 물론, 전라북도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귀농 · 귀촌 1번지의 위상을 확실히 보여줬다”라며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방문이 귀농 · 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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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