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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방문의 해 준비 시작..주요관광지 식당 및 숙박업소 지도 ·점검

- 리조트 등 숙박업소와 구천동 일대 음식점 대상

- 바가지요금, 불친절, 음식 재사용, 시설 안전관리, 위생 등 지도 점검

-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시동

 

무주군이 스키 시즌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기분 좋은 여행을 위해 리조트와 구천동 일대 음식점 등 주요 관광지의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를 지도 ·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내년 1월 말까지 음식점 등 숙박업소 270여 곳에서 진행되며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남은 음식 재사용, △시설 안전관리,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된 빈대 발생에 대해서도 영업자들의 긴장감을 높이는 한편,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필요한 침구류 세탁 및 소독관리 등에 대한 현장 교육도 진행 중이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이승하 과장은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위생환경과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겨울은 그 출발선이 되는 만큼 업주들에게 ‘무주방문의 해’ 시행을 충분히 알리고 이를 계기로 무주가 관광 군으로서의 내실을 제대로 갖춰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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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