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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지사협, 어린이집 대상 크리스마스 행사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협의회)와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진안군의 꿈나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진안군 내 6개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크리마스마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협의회 김진 회장은 “산타를 직접 만나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니 뿌듯하다.”며 “아이들에게 웃음이 넘쳐나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선물을 전달받은 어린이집 관계자는 “산타와 아이들의 만남으로 특별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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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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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주 구암리 폐소각장, 주민 수용성 확보 우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 소각시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 해소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5일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완주군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전북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어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해당 시설이 삼봉지구와 둔산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했다. 지역 내에서 입지 적절성과 설치 필요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먼저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시설 설치 검토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절차 이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일일 189.6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사업자의 연간 처리계획량이 완주군 관내 폐기물 발생량보다 많아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지난해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전북환경청과 완주군에 접수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