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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부남면, 사회보장협의체 유영보 위원 사과 기탁

 

무주군 부남면 사회보장협의체 유영보 위원이 지난 1일, 부남면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수확한 사과 20박스(1박스 5kg)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유영보 위원은 “정성으로 키운 사과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뒷받침하는 영양 간식이 되길 바란다”라며 “오늘의 나눔이 이웃과 지역을 위해 시간이든, 재능이든, 물질이든 나누려는 사람들을 양산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에 부남면 박금규 면장은 “좋은 뜻으로 기부해 주신 사과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부남면에 생활 속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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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