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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동절기 등산로 통제

 

 

진안군이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에 대해 동절기 입산 통제에 들어갔다.  

마이산 암마이봉의 지형 특성과 동절기 등산로 결빙으로 인한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동절기에는 입산을 통제해왔다.

통제구간은 천왕문에서 암마이봉 정상(0.6Km)구간과 봉두봉에서 암마이봉(0.9Km)구간 두 곳으로 천왕문, 봉두봉 방면 2개의 출입구가 통제되며 내년 3월 중순 개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암마이봉 탐방로는 지형 특성상 미끄러운 구간이 많고 결빙 등으로 인한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동절기 입산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니 협조를 부탁드리며, 동절기 다른 탐방로를 이용할 시에도 안전에 유의하여 이용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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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